(주)전북지역대학연합 기술지주회사(대표 김영호)가 설립기념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.
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, 전북·원광·전주·우석·군산대 등 7개 기관이 손잡고 기술과 자금을 출자해 설립한 기술지주회사 설립기념식이 7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열렸다.
지주회사는 앞으로 기술기반형 전문기업을 창업하고 이를 육성하는 역할을 한다. 대학의 R&D성과물(지적재산권)을 바탕으로 기술혁신형 벤처기업을 창업하고 경영·마케팅 지원, 국내외 기술금융 및 투자펀드와 연계해 자금지원 등을 수행해 자회사를 육성하고 수익을 창출하게 된다.
김 대표는 “5년간 총 110억 원(국비·도비·민간 자금)을 투자하고 각 대학에서는 기술현물을 출자하는 형식으로 경영할 계획이다”면서 “오는 2020년까지 기술혁신형 기업 50개 사와 자회사 총 매출액 2천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500여 명의 신규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”고 말했다. 지난 2009년 설립한 강원기술지주회사의 경우 16개의 자회사를 설립, 이 가운데 올 하반기 매출액이 100억 원대가 기대되는 회사가 생길 만큼 성공을 거뒀다.
이금환 도 전략산업국장은 “전북기술지주회사를 통한 지속적 자회사 창업,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하겠다”고 밝혔다.
소인섭기자 isso@ |